작성일 : 24-04-28 11:46
2024년 4월 28일 그룹샘 성경공부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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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21  

제목:세계는 나의 그룹(교구)이다. 2024년 4월 28일.

성경 본문 : 엡 2:16-22.(신 P.312) 오늘 예배후에 공부합니다. 

 

샘파기

 

1. 금주의 외울 말씀 : 에베소서 2:21-22절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 본문을 한번 읽고 외울 말씀을 세 번 읽으시오.

 

3. 미주성결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도표제인 사중복음이 아닌 

   것은?

  1) 축복    2) 중생    3) 성결    4) 신유    5) 재림

4. 다음은 성결교회의 교리를 이루는 내용중 틀린 것은?

  1) 자유의지를 보다 더 강조하는 교리적 내용을 담고 있다.

  2) John Wesley의 신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3)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복음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4) 철저한 경험이 성경의 권위와 동등함을 신학적인 토대를 갖는다..

5. 다음은 우리 교회의 5대강령이다. 맞지 않는 것은?

  1) 주일성수    2) 매일성경    3) 매일기도

  4) 온전한 십일조    5) 매일전도    6) 매일신유

6. 나는 우리 교회의 주보를 교육적 신앙적 참고를 통하여 신앙을 성숙 시키는 방법으로 삼고 있다. 다음은 우리 교회가 사역하는 문서사역과 온라인 사역이다. 우리 교회가 하지 않고 있는 사역은 무엇인가?

  1) 주보 묵상 전파    2) 주보 샘 묵상    3) 온라인 묵상

  4) 아야기도(진환하지환)    5) 111원웨이 후원기도

  6) 한일한일    7) 죽음 성경공부(잘 죽는 법)    8) 그룹샘 성경공부

 

미주성결교회 총회가 50주년을 맞아 [은혜로 걸어온 50년! 성결로 희망하는 100주년] 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45회 정기총회를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50년을 걸어왔다면 앞으로 50년을 걸어갈 준비를 한다고 하는데, 회의내내 나도 앞으로 50년을 못 사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상황 속에서 앞으로 10년후의 우리 워한성, 워싱톤지방회,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미주 한인 교회들이 대동소이 하겠지만 우리 성결교회 역시 교회 규모를 알 수 있는 재정은 15만 달러 이상 16%, 5만~15만 달러 25%, 3만~5만 달러 22%, 3만 달러 이하 37% 교회이다. 따라서 자립을 위한 최소예산을 5만 달러로 잡는다면 5만 달러 이상의 1년 예산을 자진 교회는 41% 교회이다. 다른 한편 미주성결교회 총회의 통계에 의하면 목회자의 시무연령은 60대 이상 36%, 50대 40%, 40대 23%, 30대 1%이다. 무슨 말일까? 미래가 밝지 못하다는 의미이다. 

미주성결교회는 올해 교단 창립 50주년을(총회 45회) 맞이하였다. 1976년에 나성 성결교회가 미주에 성결교회로 창립된 후 50년 동안 미주 각 지역에 196개 교회로 성장되고 목회자를 비롯한 성도들의 수는 약 15,749명 이고 총회본부 건물을 두 번이나 구입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실로 비약적 발전이 아닐 수 없다.(2023년 통계)

 

샘물긷기

 

1. 미주 한인교회와 우리 성결교회 역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다음은 예상되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하는데 맞지 않는 것은?

  1) 다음 세대의 부족이다.

  2) 목회자의 부족이다.

  3) 교회 폐쇄나 교회 합병이다.

  4) 교회 개척이 줄어든다.

  5) 성도수의 증가와 재정의 놀라운 증가이다.

2. 교회를 주신 것은 구원을 위해서이다. 구원의 값을 따지라고 하면?

   (엡 2:8)

  1) 하나님의 선물이다.      2) 인간의 목숨값이다.

  3) 성도들의 헌신값이다.    4) 물질과 맞바꾸면 된다.

3. 다음은 성결을 위한 하나님의 행동이시다. 맞지 않는 것은?

  1) 하나님과 막힌 담을 예수님의 몸으로 허셨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워졌다.

  3) 십자가로 원수들을 소멸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4) 먼데는 안되고 가까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만 평안을 전하셨다.

4.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다. 우주적 교회라고 한다. 오늘의 본문은 진정

   한 교회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주님 안에서 교회 건물마다 다 연결되어 있다.

  2) 건물 교회마다 연결되어 있어서 주님을 통하여 성전이 되어간다.

  3) 우리 안에 하나님이 필요할 때만 잠시 계시면 된다.

  4) 우리안에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면 그것이 바로 교회이다.

5. 교회를 세우실 때 하나님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셨다고 20절에서 말씀하신다. 이 일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모퉁이 돌이 되셨다고 하시는데 엡 4:11-12절에서 말씀하신 성전의 기초를 이루는데 세우신 사람들은 왜 존재하는가?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2) 성도들에게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3) 성도들의 숫자를 늘려서 힘이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4) 성도들(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기 위함이다.

 

샘물 마시기

 

존 웨슬리 목사님의 기도문이다. [I am no longer my own but yours. 저는 더 이상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Put me to what you will,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저를 붙들어 매시고,

Rank me with whom you will;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들에게 저를 붙이소서.]

18세기의 사도 바울이라고 불려지는 존 웨슬리는 존 칼빈보다 200년 후인 1703년 6월 28일 영국 엡워드교구 목사 사무엘 웨슬리와 아내 수산나의 15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 수산나는 친가의 독실한 종교생활 환경에서 자라나 그 믿음이 신실했다. 그래서 집안에 가정학교를 만들어 19명의 자녀들을 직접 가르치며, 자녀교육의 제일의 목표를 규칙생활로 정해 아이들의 방종을 제재함으로써 착실한 종교교육을 시켰으며, 바쁜 일상 중에도 매일 저녁 시간을 정해 놓고 개별 상담과 기도도 해주었다.

이런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존 웨슬리는 나중에 자신도 시간을 5-10분 단위로 끊어서 사용하는 치밀한 사람이 되었고, 그런 그가 나중에 위대한 종교 지도자로 감리교(Methodist-조직적이고 치밀한 사람들)를 개척하게된다. 신학자이자, 근대 복음주의적 기독교 부흥을 이끈 그는 영국 성공회 소속이었으나 형식적인 신앙을 탈피하고 중생의 경험을 토대로 영국과 미국을 순회하며 뜨거운 은혜설교를 했고, 깨끗하고 경건한 생활로 사회개혁을 이루게 하였다. 영국사회를 믿음으로 구원한 믿음의 선구자 웨슬리는 다른 여타의 유럽국가들이 유혈혁명으로 타락된 산업혁명 이후 사회에서 벗어난 것과 달리 영국에 명예혁명이라는 영광스런 사회변혁의 중심적인 사상을 제공 한 사람이었다. 그는 개인 구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구원을 이뤄야 한다는 사회 구원론의 효시자였다.

 

1. 교회는 주님의 재료로 지어져야한다. 다른 불순물들이 들어가면 안된다. 오늘의 본문은 참된 교회(성전)가 되기 위해서는 주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한다. 현대교회의 가장 큰 약점은 개인주의, 폐쇄주의이다. 나만 똑똑하면 되고, 내 교회만 잘되면 좋고, 나만 은혜 받으면 된다는 독단과 독립주의이다. 이것은 반그리스도적이고 반교회적이다. 성경은 분명히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를 가장 잘 뒷바침하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요 17:21절 말씀이다. 주님의 가르침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1) 아버지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다.

  2) 나는 내 아버지 하나님 안에 있다.

  3) 우리 모두는 다 다른 속성을 가져야 한다.

  4)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되어 서로 우리 안에 있어야 한다.

2. 우리는 모두가 다르고 차이점이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롬 11:17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것 이상으로 하나가 되는 법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내용으로 맞는 것은?

  1) 반석 위에 함께 앉아 있으면 공동체가 된다.

  2) 같은 직분을 가지고 봉사와 헌신을 잘 하면 된다.

  3) 무조건 봉사와 헌신하는 마음을 품으면 하나가 될 수 있다.

  4) 돌감람나무인 내가 참감람나무에 접붙임되었다.

3. 존 웨슬리의 올더스게잇 회심은 참으로 유명하다. 1728년 5월 24일 저녁 8:45분경 예배 사회자가 루터의 로마서 주석 1:17절을 읽어가던 도중에 뜨거운 불의 체험을 하게 된다. 목사가 되고나서도 한참 뒤에 비로서 중생의 회심을 한다. 성령체험을 하게 된 것이다. 이후에 당시 성공회는 존 웨슬리 목사를 다른 교구에서는 설교하지 못하도록 제지하였지만 그는 [세계는 나의 교구다/The World is my Parish] 라고 답하면서 계속해서 복음전파에 앞장섰다. [나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가진 빚진자입니다. 그 빚을 갚도록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습니다.] 라고 고백하였다.

 

샘물 나누기

 

R.A 토레이 박사는 "만일 우리가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게 된다면 노력은 많이 하나 성취는 적고, 예배는 많이 드리나 회심도 적고 은혜도 적으며, 활동은 많이 하나 효과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기도 안 하는 사람은 기도 안하는 것만큼 손해를 보고 피해를 보는 것이다. 이 시대의 비극중의 비극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해야할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다? 세상의 일은 할것 안할것 다하면서 이핑계 저핑계로 교회의 일에 등한시하고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핑계로 하나님과 대화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지 않는 것이다. 교회를 세우는 힘은 기도에 있다. 세상의 힘 중에 기도를 이길 힘은 없다고 배웠고 가르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인 교회는 물론 전 세계 교회는 기도가 사라지고 있음을 탄식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교회는 생명체이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는 죽은 생명이다. 아무리 성도가 많아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 교회는 죽은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가장 큰 힘은 성도의 기도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모두 각종 기도에 힘쓰고 목숨까지 걸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이번과는 교회를 세우는데 힘쓰고 기도하는데 힘쓰는 워한성이 되기를 바라면서 능력있는 성도로 살아야 하겠다. 성결교회 성도가 된 것을 자긍하며 더욱 성결에 힘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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